작년 이맘때쯤이었을 겁니다. 디자인 협업 툴을 띄워놓고 멍하니 화면을 바라보고 있었죠. 광고 시안 작업에 필요한 이미지 소스가 턱없이 부족해서 2시간째 스톡 사진 사이트만 뒤지고 있었거든요. 그때 처음으로 어도비 파이어플라이를 베타 테스트 버전으로 만져봤습니다. 긴가민가하는 마음으로 '비 내리는 도심 속의 차분한 카페'라는 문장을 입력했는데, 30초도 안 되어 꽤 그럴듯한 결과물이 화면에 툭 떨어지더군요. 그때 느꼈던 묘한 배신감과 해방감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파이어플라이가 현장에서 갖는 무게감실무자 관점에서 파이어플라이는 단순한 신기능이 아니라 워크플로우를 송두리째 바꾼 엔진입니다. 디자인 효율을 극대화하며 어도비 생태계의 락인 효과를 더욱 공고히 만들고 있죠.처음 파이어플라이를 접했을 때 주변 동..